대구 달서구는 출생․사망․개명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변동 신고 후 각기관별로 이루어 지고 있는 서비스와 확인하여야 할 내용을 주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종합안내지를 제작하여 이달부터 구청 민원실,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종합안내지에는 사망신고 후 부동산 및 자동차 상속, 상속세금 및 국민연금 청구, 영업자 지위승계, 사망자 재산조회 등 전반적인 내용과 컬러풀 어린이 안심보험, 출산장려금, 세 자녀 이상 전기요금 및 대가족 요금할인등 각 기관별로 지원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 등의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개명, 성본변경, 기타정정 신고 후 조치사항으로 부동산, 자동차등록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에 대한 변경안내와 구비서류, 관련기관을 전화번호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상희 달서구 종합민원과장은 각종 신고 후 기관별로 이루어 지고 있는 지원과 시책에 대해 체계적인 안내를 함으로써 민원인들의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