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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3 0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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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용산1동 행복나눔공동체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용산1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간의 따듯한 정을 나누고자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용산1동 김정윤 주민자치위원장이 아동복 2,000여 점, 곽두만 행복나눔공동체 위원장이 의류 500여점 기증하는 등 모두 2,500여점을 기증받아 점당 1~5천원에 판매했다.

판매는 행복나눔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을 용산1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나눔공동체는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고, 지역의 복지서비스 공급과 수요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추진하는 민간주도형 행복나누기 프로젝트이다.

가정주부인 김희정씨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녀들의 옷을 준비하기 위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렀는데, 새 옷에 가격도 저렴하여 여러벌을 준비했으며 무엇보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쓴다고 하니 마음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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