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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8 1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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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인삼이 최근 신종플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이에 맞추어 인삼을 대량으로 유통할 수 있는 공판장을 9월 8일에 개장하여 풍기인삼의 새로운 도약을 계기가 되었다.
 
풍기삼영농조합법인(대표 권헌준. 53세)에서는 풍기읍 산법리 구 정보화단지 25,000㎡의 부지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경매장, 선별장과 물류장비를 갖춘 전국 최초 인삼전문 공판장을 건축하였으며 인삼경매의 신뢰성 구축을 위하여 최신 전자경매장비를 갖추고 인삼전문 경매인 2명과 40여명의 중도매인을 통한 원할한 수삼경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풍기인삼은 유구한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영주관내에 인삼관련 유통시설이 없어 그동안 금산지역으로 상권이 예속되어 시장의 침체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이 인삼구매를 위해 매번 금산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금번 인삼공판장 개장으로 연간 160톤의 인삼을 선별․경매할 수 있어 인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풍기인삼의 명성회복과 인삼유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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