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실현에 다가가기 위한 대표ㆍ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26일 오후 4시 25명의 대표ㆍ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변경(안)과 사랑나눔가게 기부금 배분 방법, 2009년도 추가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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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 앞서 홍성군수 권한대행 이완수 부군수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8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으며, One-Stop 주민통합서비스 시행에 대표ㆍ실무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9명의 청ㆍ중ㆍ장년분과 회원의 탈퇴 승인과 사랑나눔가게 1,2호점 운영결과 기부금 198,220원을 군내 비인가 복지시설이나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가결했다.
홍성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만족주는 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2007년 12월 창립 이래 각 대표ㆍ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동복지관과 사랑나눔가게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One-Stop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실인원 1,792명에게 의료ㆍ복지서비스를 제공,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가게가 12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