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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04 0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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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시 대부분의 유채꽃이 끝난 요즘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에 유채꽃이 마~악 개화를 시작하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유채꽃밭은 15000평 규모로 중전리 주민들이 지난 2월말 파종하여 3개월여만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 유채꽃밭의 조성은 유채씨에서 나오는 올레인산과 리놀렌산이을 이용하여 무공해 디젤유인 바이오유를 생산하는 중요 원료로 이용돤다.

마침 금성면 테크노빌에 소재하고 있는 쓰리엠 안전개발(주)에서 친환경 디젤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업체에서는 디젤원료로 사용고자 중전리 주민들과 협약서를 체결하여 생산된 유채씨를 전량 수매하는 조건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유채꽃밭은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채씨는 디젤유인 바이오유 원료로 제공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셈이다.

이 꽃밭은 남제천 톨게이트를 나와 중전리로 향하는 방법과 금성면사무소를 청풍방면으로 향하다가 높은다리를 지나 곧장 좌회전하여 가는 방법이 있으며 도로사정도 양호한 편이다.

꽃밭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하고 즐길 수 있으며 6월 20일까지는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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