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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04 0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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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민과 함께하는 웰빙콘서트 국악관현악단의 두 번째 국악연주회 ‘박호성과 김영임이 만나는 11시 해피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2007년도 웰빙콘서트 4번째 시리즈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이 땅의 모든 딸과 며느리가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손을 잡고 와서 직접 참여하며 행복을 꾸미는 음악회이다.

열정과 섬세함을 가진 박호성의 지휘로 명창 김영임, 부산시립합창단 중창단, 그리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행복과 효의 메시지를 담은 경기민요, 가스펠 송과 대중가요, 국악관현악곡을 선보이는데,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하나되는 신나는 노래교실을 마련하여 행복하고 흥겨운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 시대 진정한 살아있는 명창 김영임이 오랜만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어 노래로 행복과 효를 이야기하는 ‘태평가’, ‘회심곡’ 등 밝고 경쾌한 경기민요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그리고 2곡의 행복 메세지를 담은 노래곡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는 행복한 사람’을 부산시립합창단 중창단의 협연으로 들려드리며, 한 곡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는 곡인데, 스웨덴 출신의 장애인 복음성가 레나 마리아가 한국말로 불러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받으며 불려지고 있는 곡이다.

또 한 곡 “나는 행복한 사람”은 가수 이문세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인기를 얻고 있는 대중가요인데 이 곡을 가수 김운의 노래지도로 관객이 먼저 배우고 이어서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 부르게 된다.

그 외 부산의 명소 해운대를 배경으로 만든 창작관현악 “Lawn-해운대 위에 잔디”가 이번 음악회 첫 곡으로, 행복한 세상을 위한 “모듬북 협주곡 타(打)”를 부산에서 폭 넓게 활동을 하고 있는 신문범과 최오성의 협연으로 이번 음악회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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