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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0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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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 사천2리(이장 허태규)는 특색있는 전통마을을 가꾸고자 농경도구, 고서, 생활유물 등을 전시 보존하는 민속박물관을 조성하고 8월 20일 오후2시30분에 개관식과 더불어 마을잔치인 풋굿 행사를 가진다.
 
민속박물관은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일환으로 우리의 전통이 사라져 농촌에서 우리 것을 지키고 보존하는 人情美 넘치는 전통체험마을을 조성하고자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전시장을 설치했다.

전시유물은 예전의 농촌 생활유물, 농기구, 고서 등을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숨은 유물을 발굴 전시하게 되었으며, 주변의 고택과 정각, 효자각 등 조상들의 많은 유산도 함께 관리하여 보존 계승하게 된다.

또한 금년 하반기 까지 경로회관의 체험 숙박장과 탐방산책로 개설, 돌담 복원, 시골 초가집 숙박 등 테마가 있고 전통이 살아 있는 살기좋은 농촌 마을을 만들어 농촌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마을에서는 특색있는 전통마을, 품격있는 새마을 조성으로 애향심 고취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험을 통한 도․농 교류의 확대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로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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