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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8 0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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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에서는 대덕문화전당 재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17일부터 남구 미술출품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구 미술출품작가 초대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와 공예, 현대적인 디자인 작품 등 남구 출신 작가 65명의 다양한 미술품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6년 이후 맥이 끊어졌던 남구 미술출품작가 초대전의 명맥을 다시 잇는 전시회로 대덕문화전당 재개관과 함께 더욱 야심차게 준비되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대덕문화전당은 지난 4월 첫삽을 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연장 건축음향공사를 비롯하여 무대기계시설 및 조명시설 교체, 분장실 리모델링 등 공연장 내부는 물론 지하주차장 보수공사와 야외 편의시설 등이 정비되어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9월 12일, 개관기념 음악회 희망의 남구로를 개최하며, 같은 달 21일부터는 시․구민을 위한 무료영화제 2009 시네마 파라디소를 마련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대덕문화전당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뮤지컬 1224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앞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대덕문화전당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재개관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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