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8-13 02:41:26
기사수정
홍성군수 권한대행 이완수 부군수는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함에 있어 군민과 함께 실제 상황같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군민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한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11일 오전 10시 군회의실에서 실ㆍ과ㆍ소ㆍ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안부에서 제작한 을지연습 동영상 시청과 함께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오후 3시에는 을지연습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360여명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한 홍성군수 권한대행 이완수 부군수는 최근 북한의 도발적 행동과 UN의 북한제재 조치 등 동북아 안보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국가안보를 철저히 다져야 할 때라며 을지연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군수는 학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포격에 의한 화재, 화생방 등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전쟁 발생시 군민이 대처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 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연습에 주민동요 수습 및 재해구호대책, 응급복구, 생필품 확보 및 유통질서 대책 등 위기상황 시 혼란을 막고 안전하게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가위기관리 능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과 고층건물 재난사고, 국가기반시설 보호 및 DDOS와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방어강화로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능동적인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70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