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출신으로 (주)에이텍 대표 신승영(55, 서울 서초구 서초동)씨가 12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신승영 대표는 안정면 신전리 출신으로 영광고와 영남대 공대를 졸업했으며, 1993년 서울 서초구에 (주)에이텍 회사를 설립, 현재까지 LCD 모니터 제작 회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대표는 지난해 1월 장학회 설립당시부터 장학회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