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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금성대군신단」 방문 - (사)황실문화재단과 [사랑나눔]심마니휴게소와 결연식도 가져
  • 기사등록 2009-08-10 1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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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의 손자이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 선생께서 2009. 8. 7~ 8. 9(3일간)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사)황실문화재단(총재 : 이석) 홍보와 [사랑나눔]심마니휴게소와의 후연결연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일정은 8월 7일 오후 4시 영주시청 방문과 8월 8일 11:00 황손 이석 선생의 선조이신 금성대군의 신단참배에 이어 오후 7시 문수면 수도리 ‘물도리 예술촌’에서 (사)황실문화재단과 [사랑나눔]심마니휴게소(본부 : 봉현면 오현리 소재)간에 후원 결연식을 맺었다.

후원결연식에 이어 ‘비둘기 집’이란 가요를 부르신 ‘황실 가수’ 이자 황손이신 이석 선생의 가요 및 참석자들의 가요제도 열렸다.

8월 9일 오전 9시에는 인근 학가산에서 산삼, 도라지 등 약초 씨앗뿌리기 및 쓰레기 줍기 자연보호 행사를 가졌다.

한편 조흥구 사랑나눔 심마니휴게소 회장은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91번지에 본부 사무실을 두고 있는 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자연환경 보호 및 자연에서 얻은 혜택을(채취한 약초들을) 불우이웃이나 환우(患友)들과 나누고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자 모인 단체로 이미 수 십 차례에 걸쳐 불우이웃과 환우들에게 약초 및 생활필수품 제공하였으며, 회원들의 힘을 모아 가옥수리 등의 선행을 행하였다.

이번 [사랑나눔]심마니휴게소의 (사)황실문화재단에 대한 후원 결연식으로 황실문화보존에 대한 관심과 일제의 탄압으로 고통 받았던 우리민족의 얼과 혼을 고취시키는 한편 최초의 독립무장단체인 대한광복단의 발상지로 조국 광복의 초석을 이룬 ‘독립운동의 선구지 영주’의 이미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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