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6일(목)부터 한달 간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회화 교실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교육적 혜택이 미흡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원어민의 지도아래 영어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어회화 교실은 재미교포 자원봉사자(김태림, 여 20세)의 지도로 주3회, 1시간씩, 총4주 동안 실시되며 지역 아동들의 교육․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영주시에서는 상망․하망․영주1동에 거주하는 0~12세 이하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보건ㆍ교육ㆍ복지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