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에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사회적일자리사업 관련 참여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와 연계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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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노동부가 지원하고 베네스트가 시행하는 이번 사회적 일자리사업의 연계협약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10년 9월 4일까지며, 남구청에서는 정신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자문과 사업의 판매망 확대 및 매출증대에 관한 협조 등 각종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압화와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공 태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연계협약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일자리 기회가 좀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남구청에서는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