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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5 2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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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주시에서 주관하는『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별밤여행』이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선비고을 별밤여행은 선비의 고장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부석사, 선비촌, 소수서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11월 14일까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별밤여행에는 다슬기 잡이 체험, 자연꽃물 들이기, 예술체험, 부석사 일몰․예불감상, 장작․풍로불놀이 체험, 죽계천 생태놀이체험, 전통복식 및 청사초롱 체험, 전통제례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예술공연, 민속공연등도 이루어져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초․중․고생 5천원, 유치원생은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별밤여행 홈페이지 http://yj2night.com 로 하면 된다.

별밤여행을 다녀간 참가자들은 '장작불․화로불 놀이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가지게 되었고, 휴가철을 맞이하여 친구들과의 모임장소로도 적격이라 내년에도 찾을 계획'이라고 여행후기를 남겼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선비고을 별밤여행이 가족과 연인들의 소중한 여행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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