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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31 0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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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심의조)에서는 6월 1일 오후3시 합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합천군수, 군 의회의장, 사회단체장과 입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화 시대에 걸 맞는 농업전문기술교육으로 합천군 농업을 선도 할 최 정예 농업CEO를 양성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첨단 전문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농가소득 10% 증대라는 야심 찬 교육목표를 설정하여 오늘 도내에서 최초로 농업인대학을 개설 제 1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진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대학본부를 두고 학생은 군내 농민 40여명이며 교수진은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축산연구소 등에서 현직 근무하는 축산 (한우)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론교육은 물론 우수한 한우 선도농장 을 직접 찾아 현장교육을 병행해 축산인의 사육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축산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학운영에 소요되는 제반 경비는 전액 군비를 확보 지원해 학생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교육기간은 6월1일 부터 2008년 2월 26일까지 9개월간이며, 교육시간은 월 2회 18주에 걸쳐 1일 3시간씩 총 54시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저 생산비 고소득 한우 생산기반 조성과 황토한우의 고품질 브랜드 육성 등 합천군 축산인만의 know - how를 함양하게 되어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앞으로 진행될 한-EU FTA 및 한-중 FTA 협상체결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비젼 아래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합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갈 농업 ․ 농촌의 기수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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