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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나카타시 방문단 포항시 홍보대사 위촉 - 일본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 포항 알리기에 주력
  • 기사등록 2009-07-21 18: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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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무나카타시 친선방문단 9명을 포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타도우 가쯔노리 단장을 비롯해 무나카타시 일행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해 구룡포 일본인거리와 대통령마을, 포항제철소, 죽도시장 등을 둘러봤다.

이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포항시청을 방문해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윤정용 포항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윤정용 포항부시장은 “친선방문단의 포항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첨단과학인프라를 갖춘 과학도시이자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문화관광도시인 포항시를 앞으로도 많이 방문해 줄 것과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를 일본에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타도우 가쯔노리 단장은 “죽도시장의 싱싱한 수산물과 구룡포 일본인거리 일본식 건물을 보고 일행들 모두가 감격을 했다”며 “일본으로 돌아가 포항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무나카타시는 인구 9만5000명의 소도시로 포항시가 연수를 위해 공무원을 파견하고 있는 후쿠오카시의 북쪽으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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