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7-15 14:11:16
기사수정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안과전염병표본감시결과 증가추세에 있는 유행성눈병에 대한 예방 및 확산방지에 따른 관내 초․중․고 대상 예방 공문 시달, 홍보물 배부 등 주민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행성눈병은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으로 나누어지는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고 전염력이 대단히 빠르므로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병에 감염되면 눈의 충혈, 동통, 눈물 등이 동반되고 2주 정도는 전염력이 있으므로 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한다.

예방수칙으로는 평소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수건이나 개인소지품은 혼자 사용하며 유행 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한편 시보건소에서는 각종 전염병 및 유행성눈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따라 관내 초․중․고 40여 개교 대상으로 일일질병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소독을 위한 방과 후 방역 소독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도 교육용 홍보물을 배부하고 손씻기와 개인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전염병 발생 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 등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기타문의 및 신고사항은 보건소 예방담당(639-6439)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58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