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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4 13: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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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현장에서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 및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29일 휴천3동 전단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11개 읍․면․동 22개 리․동에서 78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당면과제 현장농업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중식 시간 등을 이용하여 정자나무그늘, 마을회관, 쉼터, 면사무소 등에서 식량작물, 과수, 원예, 특작, 축산분야 등 농업전반에 대해 영농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주요내용을 즉석에서 해결하고, 현장을 직접보며 현장감 있는 교육진행으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벼농사, 사과, 복숭아, 자두, 수박, 고추, 생강, 한우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작목별 관리 요령과 장마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과수 여름전정, 생리장해 대처, 잡초방제, 수박과 고추의 비료주기, 축사관리 등 당면한 과제와 FTA 파고를 넘는 성공농사 달성을 위한 영농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식량작물과 원예작물은 전문지도사의 합동반 구성으로 복합영농상담이 이루어지게 되어 리․동단위의 농업인에게는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농기센터에서는 7월13일 현재 10개소 352명에 대해 현장농업교육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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