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포항시장 부부가 초복을 엿새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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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시장과 이하옥여사는 8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스코 나눔의집’에서 포스코자원봉사자, 시민자원봉사자 등 20여명과 함께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한 시간 동안 닭백숙을 배식하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박시장은 또 대구은행이 보내온 수박 20통을 어르신께 나눠주며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라는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포스코나눔의 집은 120석 좌석으로 2004년 건립돼 지금까지 하루 300여명의 어르신께 무료급식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