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 제3회 엑스테라 챔피언쉽 대회가 5월 27일(일) 춘천시 서면 서상리와 오월리 일원에서 스포츠매니아와 동호인 등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엑스테라(Xterra)대회는 1996년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이태리, 일본 등에서 많은 인기가 있으며 도로 위에서 치뤄지던 슬라이애슬런 대회를 자연속의 비포장코스로 옮겨서 치루는 대회로 오프로드 철인3종 경기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3번째 대회로 경기종목은 "서상저수지"와 강원도유림 임도인 "삿갓봉"을 경유하는 수영 1.5km ⇒ 산악자전거 40km ⇒ 산악마라톤 11km를 연이어 주파해야 하는 어렵고 힘든 경기만큼 그 성취감도 크게 느낄 수 있으며, MTB를 즐기는 철인3종 경기 동호인과 수영에 익숙한 MTB동호인 등 각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매니아들의 참여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주)엑스테라(대표 송치오)에서 주최 하고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정태호)의 후원으로 열리게 되며 개최장소 주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경관이 수려하여 이대회로 인한 지역의 시너지 홍보 효과와 함께 참여하는 선수들과 가족에게는 푸르른 5월의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