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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3 20: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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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지역의 중소기업의 협의체인 후쿠오카현중소기업경영자협회 고바야카와 메이토쿠(小早川 明德)회장 일행이 6월 23일 구미시 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 부시장은 구미산업단지의 특성과 구미에 투자를 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구미시가 역점으로 투진하고 있는 부품소재 공단에 대해서도 일본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권유하고 구미시 투자유치단의 방일 투자설명시 협조와 참가를 권유하였다.

同협회는 후쿠오카지역의 기업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단법인으로 '74년 6월 설립, 이업종교류로 시작하여 공동 구인사업, 지역활성화사업, 국제교류사업, 사회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의 경제단체이다.

최근 회원사의 증가로 인하여 투자정보 제공 및 인력개발사업 등 여러 도시들과의 경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비지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후쿠오카시와 키타큐슈시는 최근 부산시와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하여 역내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교류사업을 빈번히 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와 관련 된 부품소재분야의 공장들이 후쿠오카지역에 속속 입주하고 있다.

따라서, 구미시는 이번 고바야가와 회장일행의 구미방문을 통하여 후쿠오카시와의 민간교류를 활발하게 추진, 양 도시의 경제협력 체제를 확고히 하며 구미지역 경제발전과 연계 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앞으로, 구미시는 양 도시의 중소기업인들의 교류 및 산학클러스터 교류협력을 통하여 후쿠오카지역의 부품소재 기업인을 초청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 자리에서 고바야카와 메이토쿠(小早川 明德)회장은 구미시가 산업도시임에도 공원·녹지 및 자연환경이 잘 정비되어 있어 안정 감 있는 도시로 발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同방문단은 어제(6. 22) 구미4단지 및 공단 클러스터단 방문에 이어 오늘(6. 23)은 구미시청을 방문한 후 박대통령생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일본에서 새로운 경제도시로 거 듭나면서 부품소재 기업이 많이 소재한 후쿠오카시 및 키타큐 슈시와 지속적으로 교류 하면서 양 도시의 중소기업 상호협력 을 도모하고자 한다.

향후에도 후쿠오카 기업인들의 구미공단 방문을 추진, 한일 양국 의 경제화두인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일본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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