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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수필가이며 서정적인 시인 박상희씨 수상 - 제12회 ‘매월당 김시습 문학상’ 제21회 ‘황희문화예술상’ 수상.
  • 기사등록 2009-06-23 0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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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수필가이며 서정적인 시인 박상희(57․칠곡군 왜관읍)씨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 국일관에서 개최한 제12회 ‘매월당 김시습 문학상’ 시 부분 금상과 제21회 ‘황희문화예술상’ 수필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문화예술협회와 황희문화예술진흥회가 주관했는데 ‘황희문화예술상’은 단군 이래 가장 명재상으로 일컬어지며 청백리의 귀감으로 본받아야 할 황희 정승을 존경하는 문인, 학자 등 후학들이 뜻을 합해 문화 발전 전반에 걸쳐 많은 문인들의 자문을 받아 ‘황희’라는 인물의 학문과 인품에 걸맞은 문화인을 해마다 선정, 수상하고 있다.

또 ‘매월당 김시습 문학상’은 당대 천재이자 기인이며 생육신의 한명인 매월당 김시습의 시, 소설, 평문 등 문학적으로 남긴 족적을 기리는 상으로 그동안 피천득, 박화목, 남대극, 도창회, 권영건씨 등이 수상했다.

[덧붙이는 글]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서 출생, 현재 칠곡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중앙위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인이며 수필가 박상희 <필명 박상휘>씨는 한맥문학(시 부분)과 문학세계(수필부분)를 통해 등단해 수필집 ‘밤하늘에 등불하나 걸어두고’와 시집 ‘숲은 밤새 품었던 새를 날려 보낸다’ 등 여러 문학단체에서 다수의 공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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