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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7 0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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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제1회 책사랑 전국주부수필 공모전 등 올 상반기 중 달서구에서 실시한 독서활동 관련 우수작품 6개 분야 34점을 이달 17일부터 11월까지 달서구청 1층 현관 및 구립도서관 등 공공장소 14곳을 순회 전시하는 평범한 이웃의 행복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이웃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작품들을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전시하여 독서의 생활화를 장려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올 상반기 중 달서구에서 실시한 전국주부수필 ․ 독서가족신문 공모 및 이웃과 동료간에 함께 어울려 책 읽는 독서릴레이 운동 선정도서인 엄마를 부탁해의 서평 모음,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등 6개 분야의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향후 5년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지속적인 독서 인프라 구축, 생애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생활화,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통한 책 읽는 분위기 조성,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현 달서구 평생학습과장은 올 상반기 중 달서구에서 실시한 독서활동 관련 각종 공모전에 구민뿐 아니라 주부수필공모전의 경우 전국의 많은 주부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우리이웃의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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