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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6 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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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각종 재해 ․ 재난 및 안전사고의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일간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 ․ 민방위 관련 공무원 120여명이 참여하는 재난 대처능력 향상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언제 일어날지 모를 재해 ․ 재난에 대한 필요한 지식 습득하고 더불어 현장체험을 통하여 실제 상황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하철 ․ 생활 ․ 미래 ․ 방재 미래관 등 모두 4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지하철 안전 전시관에서는 가상의 지하철 화재상황 설정과 긴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습득을 위해 2.18 재난타임머신, 미션 지하 화재를 탈출하라등을 체험한다.

생활안전 전시관에서는 산안안전, 실외지진, 응급처치, 물소화기 체험 등 화재, 풍수해, 지진, 산악사고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재난상황을 체험한다. 미래안전 영상관에서는 미래의 도시안전에 대한 동영상 관람 후 마지막으로 방재 미래관에서는 지하철 사고 관련정보 제공과 전 세계 주요 재난 및 방재의 미래를 관람한다.

김정국 달서구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실제 경험을 통해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현장체험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 관련 업무담당자들의 응급대처 능력이 크게 항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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