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합천군에는 관내 농협과 각종 단체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재외 향우와 일반 군민들의 참여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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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에는 울산향우회 류석문 회장이 진장중학교에서 개최한 재울산 합천인 한마당 큰잔치에서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행사에 참석한 정희식 부군수에게 전달하였고, 5월2일에는 마창진(마산.창원.진해)향우회 최효석 회장이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구좌로 1,000만원을 보내오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8일에는 합천군 대양면 대목리에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정권화(남, 45세)씨가 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을 전달했고, 21일에는 합천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전 회장인 정정웅씨가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최근 들어 재외 향우와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교육발전기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