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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26 1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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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4일면에는 봉현면사무소 직원 13명과 시청 새마을봉사과 10명, 동양대학교 철도운전제어학과 20명 등 43명이 일손이 부족한 유전리 김성수씨 과수원(1.3ha)에서 적과작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과수는 수정율이 높아 솎기 작업이 예년보다 1.5배정도 더 소요되어 적과작업을 위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인부임도 전년도 4만5천에서 5만원으로 인상되어 과수농가들은 이중고에 시달리는 상황이라 일손돕기 행사가 절실한 실정이다.

봉현면에서는 지난 20일에도 시청직원 120명이 남선자, 김진홍씨 과수원 1.5ha 적과작업 실시하였고 25일에도 영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소속 지역사랑봉사자 40여명이 하촌2리 한용석씨 농장에 적과작업을 실시한바 있다.

한편, 봉현면에서는 명품 봉현사과 생산지원을 위한 적기 영농작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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