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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희망으로 날다” 희망근로 2009 본격 가동 - 5월 13일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신청자 접수
  • 기사등록 2009-05-1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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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 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희망근로 2009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5월 12일 시청강당에서 지침 시달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6월 1일 전 사업장에서 일제히 사업을 시작한다.

희망근로 2009사업은 경제위기에 따른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 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25만명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시책 사업으로 신청대상자는 18세이상인 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자를 우선 선발하며 사업기간은 6월1일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월 83만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되며 급여중 30%에서 50%정도는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시장, 슈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영주시는 희망근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생산적 일자리를 발굴하고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상품권 사용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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