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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7 12: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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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 연안어장에 인공어초, 인공해조장, 수산종묘방류 등 어장조성과 자원조성을 실시해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고성신양어촌계에서 소규모바다목장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시설위치, 시기, 종묘품종 등 지역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세부 추진방안을 확정,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내용을 보면 인공어초, 투석 등 어장조성사업에 7억5천만원, 연안정착성 수산종묘인 돌돔, 전복 등 자원조성사업에 2억5천만원 등 총 10억원을 투자해 종합적인 어장 이용관리를 통한 관리모델 제시로 어업 소득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므로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바다목장사업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 50억원이 투자되며 수산생물의 서식공간을 조성 연안정착성 수산종묘를 방류해 자원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어장을 관리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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