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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1 0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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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문화원은 중진구상작가를 초대하여 미술을 사랑하고 문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청주시민을 위한 사랑담은 붓질전을 개최한다.

이에따라 5월 2일부터 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주시에서 후원하고 청주문화원에서 개최하며, 60여점의 출품작품을 일괄 50만원선으로 미술애호가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예술성 있는 작품 소장은 물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던 소중한 분에게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지역 작가들이 나눔, 희망, 사랑의 정신을 붓질에 담아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작품을 출품하여 미술작품을 소유하는 것이 소수 부유층이라는 편견을 깨고 지역 유명작가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충북구상작가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초대전에는 홍병학 이석구 장부남 김충식 박영대 성낙훈 정규설 정정옥 정미영 염지윤 김기택씨 등 한국화단의 중진작가 60여명의 한국화 및 서양화가가 참가한다.

장현석 청주문화원장은 문화도시 청주 시민들이 한집에 한점 미술작품 걸기 및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에게 그림 한점 선물하기 운동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컬렉션의 묘미를 느끼며 미술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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