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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8 0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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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사랑 행복대학에 신나는 밸리댄스를 공연해 어르신들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지난 27일 청주사랑 행복대학 강좌 시작전 특별 출연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 분평동주민센터에서 운영중인 밸리댄스반은 2008년에 개설되어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청주시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청주사랑 행복대학은 은빛여가사랑에 위탁하여 65세이상 지도자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학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100명을 모집하고자 했으나 개강후에도 지속적인 등록요청에 따라 현재는 120명만이 강의를 듣고 있고, 나머지 분들은 후보자 명단에 등록하여 2학기에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주사랑 행복대학은 노인대상 악덕상술대처법, 산행시 주의할 점, 건강차밍댄스등 노후생활의 질을 높이는 21가지 내용에 대한 강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이번 학기와 다음 학기에경로당 운영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나온 귀중한 자료는 내년도 경로당 운영활성화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청주사랑 행복대학 수강생인 곽완길씨는 흥덕구청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다 많은 노인들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주사랑 행복대학이 운영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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