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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 무료 영화관람 서비스 실시 - 프리머스 시네마 등 영화상영관과 연계 매월 100명씩
  • 기사등록 2009-04-02 1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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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생활이 어려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키 위해 무료 영화관람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청주시 소재 대형 영화 상영관의 후원으로 평소 문화 혜택에서 다소 소외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100여명에게 월 1회 무료 영화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3월 27일 SFX시네마에서 독거노인 40여명에게 워낭 소리 상영에 이어 31일에는 가경동 소재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이주민여성 50여명을 초청하여 더리더-책 읽어 주는 남자라는 영화를 상영했다.

또한 4월말 SFX시네마와 프리머스 시네마 2개소에서 지속 상영할 예정이며, 이외 에도 롯데시네마와 CGV 영화상영관에서도 확대하여 무료 영화를 상영토록 협의 중에 있다.

한편 무료 영화관람 서비스는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8회에 걸쳐 9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점점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시는 앞으로도 무료 안경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연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 공유를 통한 나눔과 사랑이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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