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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지정 비만클리닉사업 운영 - 비만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보건소 중심의 비만관리사업 선도 -
  • 기사등록 2007-05-12 12: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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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는 대구지역 2007년도 보건복지부 비만클리닉시범사업 운영 보건소로 지정되어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비만클리닉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발달과 생활수준, 식생활개선 등으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서구보건소 비만클리닉사업은 서구관내 20-60세의 비만인중 BMI≥25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 접수를 받아 취약계층은 10% 이상 우선 등록하고,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 질환 등을 동반한 주민을 우선 선정하여 6개월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운영방법은 체성분 검사, 건강검사 등을 실시하여 개인의 비만정도에 따라 적합한 맞춤형 영양 및 바르게 걷기, 요가 등의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서구 구민건강증진센터, 워킹협회 등 유관기관 및 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등 서구보건소 중심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구축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소자는 물론 비만자가 있는 사업장에는 직접 찾아가는이동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또한 바쁜 직장인을 위해서는 야간 비만클리닉실을 개설하는 한편 오는 6. 29(금)일까지 신청 접수받아 6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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