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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2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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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의 가속화로 차별화된 전국 제일의 친환경 황토 쌀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쌀 생산 종이멀칭재배사업 모내기 시연회를 지난 11일 종이멀칭 재배농가와 인근주민,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보운군 수한면 발산리 최오철씨 논 2,967㎡에서 개최했다.

국제농기계보은대리점에서 종이멀칭 모내기 시연회시 종이멀칭이앙기 세부작동요령 및 이앙기 조작시 주의사항을 교육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이멀칭 이후 본답관리 요령 및 당면농사 교육을 실시했다.

수한면 발산리 친환경쌀 생산단지(최영준)는 19농가 61필지 10.7ha에 종이멀칭 재배 계획으로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아 농가소득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발산리는 친환경 단지 내 금년가을 7ha에 유채를 심어 2008년 4월하순경 도시민을 초빙하여 유채꽃이 어우러진 단지에서 발산 친환경 농산물도 홍보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최영준 작목반장은 요즈음 친환경과 웰빙 문화 확산으로 기능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품질의 고급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 종이멀칭재배를 시도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농산물,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친환경 쌀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종이멀칭재배를 3개단지에 37농가 143필지 30.8ha를 재배할 계획으로 경쟁력이 가능한 보은 황토 쌀에 대하여 농업인의 자긍심 회복과 소득향상 및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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