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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고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 벤큐코리아는 전 세계 10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지닌 글로벌 IT 전자 회사로.
  • 기사등록 2009-03-06 2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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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주)는(대표 최종성 www.BenQ.co.kr)는 6일 상주시 용운고등학교에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 행사를 갖으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벤큐코리아는 전 세계 10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지닌 글로벌 IT 전자 회사로 한국에서 사업한지 만 5년이 되었다. 벤큐는 현재 한국에서 DLP프로젝터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LCD모니터도 꾸준한 매출 증가로 게이머와 같은 하이엔드 유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는 일종의 기부 행사로 4년전부터 실시하였으며 특수학교 및 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상주고등학교는 학생 200여명의 규모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는 “대도시는 각 반에 프로젝터로 디지털 수업을 하는 곳이 많은데 비해 지역 학교는 프로젝터가 한두대 또는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이러한 지역간의 불균형이 학생들에게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작은 지원이지만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으로 더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이 날 벤큐코리아는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화면을 만드는 교육용 고급 단초점 프로젝터와 120“ 스크린을 선물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덕담을 함께 전해주었다.

이 학교 배재화 교감선생은 “그 동안 고장난 프로젝터 때문에 학습 및 행사에 불편함을 겪었는데 벤큐코리아에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

학생들이 생생한 동영상 자료로 공부하게 되면 학업능률도 크게 오를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학생 김효주(2학년 2반)는 “이전에는 동영상 강의를 보려면 각자 알아서 봐야 했는데 이제는 학우들과 함께 시청할 수 있어 보충수업하기 좋고, 특별활동 시간에 영화도 볼 수 가 있어 멀리 떨어진 극장에 가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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