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주)는(대표 최종성 www.BenQ.co.kr)는 6일 상주시 용운고등학교에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 행사를 갖으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코리아는 전 세계 10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지닌 글로벌 IT 전자 회사로 한국에서 사업한지 만 5년이 되었다. 벤큐는 현재 한국에서 DLP프로젝터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LCD모니터도 꾸준한 매출 증가로 게이머와 같은 하이엔드 유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는 일종의 기부 행사로 4년전부터 실시하였으며 특수학교 및 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상주고등학교는 학생 200여명의 규모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는 “대도시는 각 반에 프로젝터로 디지털 수업을 하는 곳이 많은데 비해 지역 학교는 프로젝터가 한두대 또는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이러한 지역간의 불균형이 학생들에게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작은 지원이지만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으로 더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이 날 벤큐코리아는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화면을 만드는 교육용 고급 단초점 프로젝터와 120“ 스크린을 선물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덕담을 함께 전해주었다.
이 학교 배재화 교감선생은 “그 동안 고장난 프로젝터 때문에 학습 및 행사에 불편함을 겪었는데 벤큐코리아에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
학생들이 생생한 동영상 자료로 공부하게 되면 학업능률도 크게 오를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학생 김효주(2학년 2반)는 “이전에는 동영상 강의를 보려면 각자 알아서 봐야 했는데 이제는 학우들과 함께 시청할 수 있어 보충수업하기 좋고, 특별활동 시간에 영화도 볼 수 가 있어 멀리 떨어진 극장에 가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