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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성공위한 세미나 개최 - 2010 상주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그 모습을...
  • 기사등록 2009-03-19 2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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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9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성태 상주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 이종원, 이재철 도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양재완 체육진흥과장, 류성엽 경상북도 문화체육국장,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상주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말산업연구원(원장 권태동)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승마를 중심으로한 스포츠 ․ 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2010 상주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통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그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자”라고 역설하였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있는 대회를 치루고 지역발전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양재완 체육진흥과장은 특강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세계속에 한국뿐만아니라 상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좋은 기회이며, 승마를 연계한 스포츠 외교활동에 2010 상주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거는 기대가 높다”라고 말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완벽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양대학교 김동환 생활체육과학대학장은 “승마를 연계한 스포츠 외교활성화 방안”과 한경대학교 박경도 교수는 “말산업 육성정책”에 대하여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참가한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세미나에 참가한 패널뿐만아니라, 학생, 공무원, 시민들이 2010년 대회 개최를 앞두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동안 지역 여건상 승마 체험을 쉽게 할 수가 없었던 시민들로서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여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2010년 상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상주시 경천대 일대에는 국비 1,000여억원의 생물자원관 건립과, 승마장과 경천대를 연계한 종합 레포츠 단지조성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최근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와 도의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레포츠 시설을 활성화 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북도에서 관광종합개발 용역을 의뢰한 내용중에도 낙동강권역에 말박물관건립과 정기룡장군 프로젝트 등 세부내역이 포함되어 낙동강 시대에 걸맞는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상주시의 구상하고 있다.

상주시는 2010년 대회를 앞두고 지난 2월 27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고 3월초부터 시작된 진입도로 보상을 시작으로 승마장건립공사를 본격 착공할 것으로 보이며 3월말부터 대한승마협회에서 조직위원회 사무처 인력이 파견될 것으로 알려져 대회준비에는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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