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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0 0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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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면 경제위기 극복과 산업고도화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현 실용정부의 역점사업인 5+2 광역권경제권개발과 당면 급속히 몰려 오는 세계 경제시장 재편이 김해에 어떤 기회와 파급효과가 있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의 맥을 찾고자 마련됐다.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김해발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련 기업 및 경영인, 유관기관, 연구소, 시민, 공무원 등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열띤 토론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민 대토론회 발표자는 실용정부의 5+2 광역경제권개발 신성장선도산업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산업연구원의 홍진기 산업 입지팀장이다.

진행자로 김해중소․벤처기업연구소장인 원종하교수가, 토론자는 인제대학교 이우배교수, 가야대학교 이용희교수, 경남발전연구원 김영표박사, 경남테크노파크 송부용박사, (주)태성정밀의 고창빈 CEO가 하게 됐다.

토론 주제는 김해산업 어디로 가야 하나?로 경제전문가와 기업 CEO으로부터 김해시의 현재 산업의 문제점을 과감히 도출, 미래 선도 산업을 제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산업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방안을 내놓는다.

이와 관련하여 시관계자는 정부의 5+2광역경제권개발사업과 연계,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의 핵심원동력을 발굴․접목하여 동북아의 거점도시, 세계속의 기업도시로 나아가는 발판 구축에 힘을 결집 시키는 한편,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확고한 대처로 미래 첨단산업도시로의 성장 구심점을 찾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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