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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4 0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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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5월 4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광주남초등학교에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의사협회,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복지서비스』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난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전기, 가스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생활안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의료, 복지부분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위험으로부터 미리 벗어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국민 안전문화 운동을 펼친다.

주요 행사내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구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 △지역주민에게 한방진료, 안과진료, 물리치료, 건강상담 등 무료 건강검진 실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홍보활동 전개 △화재진화 시범훈련 등을 병행 실시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실시된 1회성 단순한 전기․가스 등의 안전점검 형태에서 벗어나 재난취약시설(가구)을 대상 으로 각종 위험 요소에 대한 종합컨설팅 형태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체계적, 지속적인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복지공동체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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