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1-28 09:37:09
기사수정
 
울산시가 관내 백열등 신호등을 LED(Light Emitting Diode) 교통신호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507개소 6,084조 대상으로 교체를 시작하여2008년까지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436개소(5,036조)를 교체, 연간 전기사용량 3,750MWH 절감에 연간 2억700만원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71개소(1,048조)는 올해 상반기 설치완료 할 계획이다. LED 교통신호등은 기존의 백열등 신호등에 비해 선명해 차량운전자와 보행자가 멀리서도 교통신호등을 뚜렷이 볼 수 있어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전력소모량도 적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

또 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어서 유지보수비도 절감된다. 울산시는 2009년 상반기 교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530MWH 절감, 연 2억5000만원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71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