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12-30 13:37:53
기사수정
 
대구 북구청 성열호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에 입선으로 당선되어 지난 12월 29일 오후 3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성열호씨는 현 제도상 암 환자는 실질적인 장애가 있음에도 장애인으로 등록 할 수 없어 장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암 환자 중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은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자는 내용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성열호씨는 평소 업무추진 과정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업무개선에 활용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조례를 일반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용어 및 표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등 124건을 일제정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세금 교육 복지등 국민생활 각 분야에서 지원이 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완화 또는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58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