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장학회(회장 김창수)에서는 지난 91년부터 작은 정성을 적립하여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대구시 북구청 관내 저소득주민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당 지원 등 밝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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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부터 96년까지 뜻을 같이하는 76명의 회원이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대현2동장학복지회가 발족되었으며 현재는 회원이 11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1억2천여만원으로 늘어났다.
97년도부터 매년 장학금 지급과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여 대현장학회는 2007년도 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354명에게 3,855만원의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했으며 제11회를 맞는 금년에도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2월23일에 대현2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고등학생 1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관내의 경로당 4개소에 난방비 40만원을 전달했다.
김창수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008년에는 장학기금 1억1천만원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장학회를 만들어 불우한 가정의 자녀에게 풍성한 장학혜택을 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