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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 개최 - 12.23(화) 오전 11시30분, 구미1대학 강당에서 2,00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08-12-23 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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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월23일 오전 구미1대학 강당에서 중증장애인 및 가족, 후원인,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경북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향몬테소리 어린이집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 실버합창단의 식후 행사로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 도내 중증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연말을 맞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재활과자립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도 함께 했다.

경상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치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단지 장애가 행복한 삶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웃간에 따뜻한 정과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최대 목표로 장애인 생활시설과 장애인복지관 확충, 자활.자립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장애인심부름센터 등 장애인 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특히,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다수고용 전국 시범사업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등 100여종의 사업을 시행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 지원에 정 성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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