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실업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84억원을 투입, 2009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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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로 나눠 분기별로 실시되는 경북도의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은 80억원을 투입, 4,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08년도와 사업규모가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재해복구, 녹지조성, 산불감시, 장애인․시설지원 도우미, 환경정화 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 공익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되며, 전체 사업비의 30%는 행정정보화 사업 등 청년층 대상사업에 투입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 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에게는 1일 인건비 3만2천원 및 교통비 3천원이 지급되며,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 또는 공공근로 업무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