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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경상북도, 12.19(금) 성주서 김영일 정무부지사 직접 연탄배달 나서...
  • 기사등록 2008-12-20 0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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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9일 성주군 성주읍 경산7리에서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창우 성주군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의 생활현장 방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성주읍 경산7리 김소란(여, 82세) 할머님 댁을 방문하여 동내의를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 애로사항 등 담소를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한 후 이창우 성주군수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가하여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어려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실시하는데,
도내 23개시군 저소득 15,744세대에 가구당 연탄 100장씩 총 1,574,400장이(735백만원 상당)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 정무부지사는 "도민들이 어렵게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온기가 된다"고 강조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희망2009 나눔캠페인”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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