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음악회 베토벤의 “합창” 中 이현세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테너 최덕술과 소프라노 박재연이 특별출연하고, 구미시립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
이 밖에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지역출신 성악가들의 노래로 감상할 수 있으며, 구미시립합창단을 비롯한 합창단원과 함께하는 무대는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설레임으로 가득한 관객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올 한해 공연장 안팎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클래식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정기공연을 비롯한 6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 으로 도민과 함께해 온 도립교향악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2008년 공연 활동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희망찬 새해의 문을 활짝 열어줄 신년음악회는 오는 1월 경산시민 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