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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공공기관과 산하기관의 "동반이전 물꼬" - 12.19(금), 상주에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 준공
  • 기사등록 2008-12-18 2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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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한 이전 공공기관의 산하기관이 드디어 경북도내로 이전함으로서 경북드림밸리(경북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인근지역과 동반성장의 전망을 밝게 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 따르면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할 13개 공공기관 중 하나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의 산하기관인 『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가 준공되어 12월19일 준공식을 가지고 개원함으로서
향후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의 산하기관과 관련기업들이 혁신도시 인근으로 동반 이전하는 물꼬를 트게 되었다.

경북혁신도시가 성공을 위해서는 13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및 관련기업의 동반이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과 아울러 주변지역의 동반성장이 필요한데 안전운전체험 연구센터가 인근 상주시에 준공․개원하게 됨으로 혁신도시 파급효과 가시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는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강의가 아닌 체험과 실습위주로 안전운전교육을 하는 훈련장으로서 교통사고율이 높은 사업용 운전자에게 상황별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드높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 기관으로 경상북도는 2006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하여 지난해 8월 착공 후 1년 4개월만인 이날 준공하게 된 것이다.

경북혁신도시는 2012년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2만5천명이 상주하는 명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기반조성 공사중에 있으며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주변지역과 동반성장 등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도는 이전해오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프라제공 등 많은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One-Stop 기업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기업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300만 도민들도 이전기관과 기업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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