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상태)는 도의회 제230회 정례회를 맞아 12월 18일(목) 오전 11시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한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청이전예정지를 방문했다.
▲ 도청이전예정지 현장 답사
이날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이전예정지에 도착해 권오익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도청이전예정지 현황을 보고 받고, 검무산에 올라 이전예정지를 살펴본 후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수남 예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도청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른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 도청이전예정지 현장 답사
이 자리에서 이상태 기획경제위원장은 "도청이전은 도민의 숙원사업으로 단순히 청사이전이 아니라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것인 만큼, 도민이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의 핵심도시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에 따른 재원확보대책, 유관기관 이전대책 등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