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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재정사업 "상반기 5조원 풀린다" -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90% 발주목표 세워...
  • 기사등록 2008-12-17 0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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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 자원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16일 오후 4시30분 도청 제 1회의실에서 도 사업부서와 부시장․부군수 연석회의를 열어 지역경제 침체해소를 위한 내년 상반기 집중적인 재정투자 대책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는 대통령이 “예산안이 통과된 다음날부터 예산이 집행되어야 할 정도로 내수촉진이 급한 상황”이라고 강조 (12.2)한 데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는 내년 상반기 중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 5조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연초에 수립하던 예산배정계획을 한달 앞당겨 금년 12월말까지 수립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재정사업 예산을 90%이상 상반기에 집중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비상대책 단장으로 예산담당관, 세정과장, 회계계약심사과장, 주요사업부서 담당과장을, 시군 에서는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주 조기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상 문제점에 대한 제도 개선과 애로요인을 제거하여 상반기 조기집행을 통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앞으로 상반기 예산집행에 따른 국고 조기지원과 관련규정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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