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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25 0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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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설연휴를 앞두고 광주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키로 했다.

점검대상 공중화장실은 공원.유원지 104개소, 주유소 277개소, 시장.상가등 총482개소이며 내외부 도색 및 정비 시설물 관리책임자 지정 관리 화장지․비누등 편의용품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화장실 관리자와 협의하여 이용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설연휴와 올 10월에 개최할 전국체전을 앞두고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2억 2천여만원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 70개소를 개․보수하고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에 대해서는 화장실을개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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