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임무석)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각종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 금연상 지난 11월 27일 부산에서 열린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는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3일 경주시에서 실시한 금연사업평가대회에서는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암 조기검진 및 저소득층 암 치료비 지원 사업을 인터넷 언론기관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 암 관리사업 수범사례 포스터 제작, 소아암환자(백혈병) 수기 제출 등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보건관리자 금연심화교육, 장례식장 담배지급 안하기,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잔(계영배)를 통한 금연사업 추진, 한여름 밤 건강체험마당에서 대대적인 금연홍보 등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평가에는 2008년 중점적으로 추진한 금연사업 및 암관리사업 전반에 관해 평가하였으며, 그동안 보건소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 된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건강행태개선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40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2009년도 보건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같은 수상실적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좀더 질 높은 사업추진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2009년에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주민, 장애인 등 사랑의 손길이 부족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