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회 안동시지회(회장 양삼복)에서는 국토 대청결 범시민운동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시가지 환경을 만들어 나감으로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 제고 활동에 전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보훈회안동시지회국토대청결운동의날행사

평소 주택가 주변의 뒷골목, 이면도로, 하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뿐 아니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태화봉 등산로와 태화소공원에 이용객이 휴식을 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태화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보훈회안동시지회국토대청결운동의날행사

특히, 11월 26일에는 보훈특별경로회원, 상이군경회원, 미망인회원 50여명이 '국토 대청결 운동의 날'행사를 개최해 태화동 가로변과 태화소공원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주워 깨끗한 도시조성에 이바지 하였으며 시민들에게도 홍보하여 범시민운동에 대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보훈회 안동시지회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2008년에 국토 대청결 운동 2회, 자연 보호운동을 3회 전개하였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활동으로 깨끗 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